최근 길벗에서 "읽기 쉽고 코드 리뷰하기 좋은 코드 작성 가이드"라는 책 리뷰어를 구하는 것을 보고 고민없이 지원하여 읽게 되었다.
한참 읽기 쉽고 리뷰하기 좋은 코드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정말 절실한 책이었다.
이 책을 받기 전, 서적을 판매하는 각종 사이트에 들어가 해당 책에 대한 리뷰를 확인하였는데, 대부분의 리뷰가 만점일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실제로 받아본 이 책은 현직 LINE 개발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 책은 실용적인 조언과 유용한 팁으로 가득 차 있었고
본인도 이 책 덕분에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받을 수 있었다.
보통 해외에서 작성되어 번역본으로 출판된 개발 서적들은 번역본이 어색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이 책도 국내 개발자분이 아니라 일본 LINE 개발자분이 작성하신 책이라 사실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어의 문법과 한국어의 문법이 비슷해서 번역본도 그리 어색하지 않았다. 편하게 읽었던 것 같다.
주요 내용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았다.
코딩 스타일, 클린 코드 원칙, 리팩토링, 테스트 작성, 코드 리뷰, 도구 및 설정 등 여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는 책이었고
각 장은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내 코드 작성에 직접 적용할 수 있었다.
본인은 그 중 이 2가지 주제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테스트 작성: 유닛 테스트, 통합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팅 접근 방식과 효과적인 테스트 코드 작성 방법을 설명한다.
코드 리뷰: 효과적인 코드 리뷰 방법, 코드 리뷰의 이점, 리뷰를 잘 받는 팁 등을 다룬다.
테스트를 작성하다보면 세팅을 위한 부수적인 코드가 늘어나 테스트 코드의 가독성을 향상시켜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마침 해당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코드 리뷰를 정말 많이 주고받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코드 리뷰 방식을 잡아가고 싶었는데 이 또한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었기에 많이 도움을 받았다.
추천 대상
자신의 코드에 대한 고민이 스멀스멀 시작되고, 좋은 코드를 고민하기 시작한 개발자 취준생 또는 주니어 개발자들이 읽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결론
이 책을 읽은 후, 좋은 코드와 좋은 코드 리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책에서 좋다고 느낀 부분들을 계속 흝어보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테스트 코드 작성에 더 많은 기존 코드의 품질을 리팩토링을 통해 향상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식들을 꾸준히 습득해나가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