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4 토스뱅크 Server Developer (Product) 최종 합격 회고
최근 우아한테크코스와 취준을 병행하느라 글을 적지 못하고 있던 중에 좋은 소식이 찾아와서 오랜만에 글을 적어보려 한다. 평소 토스 문화를 살펴보면서 개발자로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다면 '토스'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실현되었다는 기쁜 소식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회고로 남겨 종종 되돌아보고자 글을 적는다.물론 이후에 지원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소소한 팁도 적어두었다. 올해 8월 2024 토스뱅크 테크 직군 대규모 채용이 열렸다. 평소 개발자로서 생각해왔던 금융권 기업의 이미지는 '보수적인 곳', '개발 안 하는 곳', '커리어의 무덤' 이었다. 물론 '정년은 보장되는 곳'이라는 타이틀도 있었지만 별로 가고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찾고 개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