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메타버스 스터디룸 (Gather town)

 

 

 

프로젝트를 위해 회의 플랫폼을 고민하던 중 '게더타운' 이라는 플랫폼을 발견했습니다.

 

'게더타운'은 멀티버스 스터디룸을 구축하여 화상채팅을 통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이한 플랫폼입니다.

 

유사한 프로그램인 줌(Zoom) 그리고 구글미트(Google Meet) 등이 있지만

얼굴을 보지 않고자신의 입맛대로 커스텀하여 만들 수 있는 캐릭터를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https://gather.town/app

게더타운 Link

 

게더타운(Gather Town) 메인 페이지

 

위의 링크로 접속시 나타나는 메인 페이지가 출력되는데
오른쪽 상단에 있는 'Create' 버튼을 통해 방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방 종류 선택 화면

 

필자는 공부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WORK Space를 선택했습니다.

 

맵 선택 화면

 

방의 타입을 선택하면 맵도 고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어렸을 때 하던 쭈꾸르 게임같아서 정이 가는 디자인이네요ㅋㅋ

 

저는 공부하는 느낌이 살도록 Cozy Office맵을 선택했습니다.

 

캐릭터 생성

 

자기 입맛대로 캐릭터도 생성할 수 있는데 선택지가 많아서

 

다양한 캐릭터를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생성이 끝나면 방에 입장하기 전 마이크와 캠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Join the Gathering 버튼을 누르면 멀티버스 스터티 공간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입장한 스터디룸

입장한 모습은 대략 이렇네요

 

나와 팀원의 모습이 보이는데 여기서 살짝 불편한 점을 찾았습니다.

 

왼쪽에 분홍색으로 Nearby가 보이시나요?

Nearby 즉 근처에 있는 사람들의 마이크 소리만 제 스피커로 들어옵니다.

 

대규모 인원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면 좋은 기능이겠지만

 

저처럼 소규모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불편한 기능이네요.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맵 내에 있는 스터디룸

 

맵의 내부에 스터디룸이 또 따로 있습니다. 스터디 공간에 들어가면 다른 마이크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멀티버스라 그런지 현실같은 기능도 구현해놓아서 신기했습니다!

 

중간에 자신만의 공부시간이 필요할 때 스터디 공간에 들어가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맵 내부에 있는 '화이트보드' 기능
화이트보드 클릭 시 화면

화이트 보드 기능도 있습니다.

 

누군가 화이트보드에 내용을 입력하면 다를 사람들 모두 볼 수 있도록 공유해주는

 

시스템인데요 이건 정말 현실감이 나서 좋았습니다.

 

괜히 멀티버스가 아니네요

 

 

마지막으로 팀원과 같이 사진 한장 찍고 GitFlow 공부했습니다ㅋㅋ

 

아 각자의 화면 공유도 되니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